[HNT 뉴스] 에이치엔티메디칼, KIMES BUSAN 2023서 체외충격파치료기 라인업 선보인다... "자체 생산으로 K-의료기기 우수성 알린다"

에이치엔티메디칼(대표 정재학)은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문전시회 'KIMES BUSAN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이치엔티메디칼(HNT MEDICAL)은 체외충격파 기술 기반의 19년차 의료기기 전문 제조사다. 2004년에 설립되었으며,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체외충격파쇄석기(ESWL), 영상진단장비(C-arm Xray) 등의 제품군을 국내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7건의 충격파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다수의 병원은 물론, 유럽,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 등 21개 국가에 수출하여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2019), 중소벤처기업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선정(2021),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 산업대상 수상(2022), 대한민국 소비자브랜드대상 의료기기 부분 수상(2023) 등 기술력과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제품인 벨루가(Beluga)와 유로웨이브(UROWAVE) 그리고 이동형 엑스선 투시 촬영장치(C-arm xray) 장비인 아미스타(AMISTAR) 제품을 주력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벨루가(Beluga)’는 EM(Electro-magnetic) 방식의 체외충격파치료기(ESWT)로 이동이 편리한 카트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직접수냉식으로 연속치료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아울러 특허 받은 멀티포커스 헤드로 병변 부위에 넓고 깊게 충격파 전달이 가능한 제품이다.

‘아미스타(AMISTAR)’는 9인치 플랫 판넬 디텍터(Flat panel detector)로 왜곡 없는 고화질 영상 구현이 가능하고, 800mm Free Space의 넓은 시술공간, 듀얼 레이저 가이드(Dual laser guide)와 43인치 UHD LED 모니터를 사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유로웨이브(UROWAVE)’는 EM(Electro-magnetic) 방식의 체외충격파치료기(ESWT)로 비뇨의학과 전용 제품이다. 2021년 식약처로부터 국내 의료기기 최초로 만성골반통증후군(CPPS)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대한 사용목적을 승인(제허19-530호)받았고,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염증성 만성골반통증후군에서의 저출력 체외충격파치료’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심의를 통과하여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았다.

에이치엔티메디칼 관계자는 “오랜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문의와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체외충격파치료기의 경우 국내 주요 병원(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에 1,000대 이상 납품했다. 또한, 유럽,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 등 총 21개국에 수출 실적이 있으며, 최근 아프리카 수단에 체외충격파쇄석기(ESWL)를 수출하였고, C-arm 엑스레이 등 영상진단장비 또한 많은 판매 실적을 기록 등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치엔티메디칼은 올 하반기에 신제품 체외충격파쇄석기(ESWL)인 유로스타(EUROSTAR)를 출시예정이다. 이 제품은 씨암(C-arm) 바디를 채용하여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결석치료 시 시술자의 편의성을 높여준 장비다. 또한, 다양한 진료과에 맞춤형 체외충격파치료기를 개발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KIMES BUSAN 2023은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헬스케어 콘텐츠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소비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KIMES BUSAN 2023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