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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에이치엔티메디칼, KIMES 2025 참가... AI 솔루션 더한 체외충격파 쇄석기 ‘유로스톤(UROSTONE)’ 첫선 보인다

작성자
hntmedical
작성일
2025-03-07 06:04
조회
63

에이치엔티메디칼, KIMES 2025 참가... AI 솔루션 더한 체외충격파 쇄석기 ‘유로스톤(UROSTONE)’ 첫선 보인다


4세대 전자기식(EM) 체외충격파 쇄석기 '유로스톤(UROSTONE)' | 사진 제공 - 에이치엔티메디칼

㈜에이치엔티메디칼(HNT MEDICAL, 대표 정재학(Jeong Jaehak))은 오는 3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코엑스(COEX)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는 ‘KIMES 2025(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이치엔티메디칼은 2004년 설립한 이래 20여 년간 체외충격파 솔루션을 개발, 제조하며 전문성을 누적해 온 기업이다. ‘인간 존중, 기술 중심, 가치 창조’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체외충격파 치료기(ESWT)와 체외충격파 쇄석기(ESWL) 등의 제품을 국내 기술로 자체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나아가 연구개발을 지속해 관련 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에이치엔티메디칼은 국내 업계 최초로 전자기식(Electromagnetic, EM) 체외충격파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어 호흡 연동장치 및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도 선보이며 식약처 인허가까지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 에이치엔티메디칼은 ESWL 신제품 ‘유로스톤(UROSTONE)’의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전자기식 4세대 모델인 유로스톤은 5축 모듈을 기반으로 10방향 동작을 구현하는 전동 테이블, 호흡연동 충격파 발생장치, 초음파 가이드 암(Arm), 디지털화된 FPD(Flat Panel Detector) 등을 겸비해 최적의 시술 포지션과 정확한 표적화를 지원한다.

특히 유로스톤은 AI 분야 전문기업인 ‘아이도트’ 社와 에이치엔티메디칼 양사 협업으로 개발됨에 따라 시술자, 피시술자 모두의 치료 경험을 제고하는 AI 기능을 다채롭게 지원한다. 에이치엔티메디칼은 이를 앞세워 국내·외 쇄석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전 세계 요로결석 환자 치료를 혁신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카트 일체형 체외충격파 치료기 '벨루가(Beluga)' | 사진 제공 - 에이치엔티메디칼

이 외에도 에이치엔티메디칼은 카트 일체형 전자기식 ESWT ‘벨루가(Beluga)’, 비뇨의학과용 ESWT ‘유로웨이브(UROWAVE)’, 동물병원용 ESWT ‘코코웨이브플러스(CoCowave+)’ 등 체외충격파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치엔티메디칼 관계자는 “자사는 국내 다수의 대학병원과 프로 스포츠팀, 학계 등 1,000여 곳에 체외충격파 치료 솔루션을 납품한 바 있으며, 해외로는 유럽, 중동, 남미, 동남아 등 21개국 수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성과로 입증된 독자 기술, 그리고 첨단 기술을 더해 완성한 유로스톤의 우수성을 KIMES 2025 현장에서 알릴 계획이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와 함께 정형, 재활, 마취통증, 비뇨의과, 산부인과, 동물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화된 ESWT 솔루션도 소개해 전시 구성에 풍성함을 더할 것”이라며, “이번 KIMES를 계기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할 원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이란 등 중동권 지역에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이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는 KIMES 2025에서는 글로벌 첨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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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97965